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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채 해병 순직 1주기…이 시각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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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해병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식이 오늘(19일) 열렸습니다. 시민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용일 기자, 오늘 그곳을 찾은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

<기자>

이곳 채 해병 추모 시민분향소에는 하루 종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흘간 운영되는 분향소에는 4천 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집계했습니다.

[최용배/추모객 : 제 자녀도 군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같은 부모의 입장으로 왔고. 우리가 어른들인데 저 젊은 친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그런 죄책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