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6 (금)

서영재 DL이앤씨 대표, 취임 두 달 만에 사임… 후임은 박상신 DL건설 대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취임 두 달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가 맡아 겸직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DL이앤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회사도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 LG전자 출신인 서 대표는 지난 5월 DL이앤씨 임시 주총을 통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서 대표가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는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가 맡아 겸직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DL이앤씨와 DL건설 대표를 겸직하며 서 대표의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오은선 기자(ons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