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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올해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상반기 여객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승객 수가 3,404만 8,5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여객 실적(3,525만 8,765명)을 거의 회복한 수준이며, 지난해 상반기 실적(2,440만 1,190명)과 비교하면 39.5% 늘어났습니다.
지난 2월 25일에는 21만 3,351명이 공항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 여객이 1,046만 8,345명(30.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국 462만 8,310명(13.6%), 미주 308만 4,670명(9.1%), 동북아 304만 9,724명(9.0%) 순이었습니다.
국제선 운항 횟수도 작년 상반기 14만 7,803회에서 올해 상반기 19만 8,079회로 34.0%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9년 상반기(19만 7,639회)보다도 많습니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과 관련해 "연초 동계성수기 효과, 동남아·일본 단거리 노선 선호도 지속, 중국노선 여객 회복세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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