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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월)

펠로시조차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할 듯'…사면초가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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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우군'이었던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지난달 첫 대선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대통령 쪽에 힘을 실어줬지만,

지난 10일 입장을 바꿔 "시간이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런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일부 민주당 지도부 의원들에게 "조만간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하는 쪽으로 설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시간 18일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