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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대통령 불러 망신주기 의심"…윤석열 대통령, 2일 국회 개원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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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이후 대통령 불참 처음

"특검·탄핵 남발 국회 정상화가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이유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피켓 시위 등 망신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과연 참석할 수 있겠냐”고 했고, 앞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을 예로 들며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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