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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우산 써도 물벼락…"버스도 택시도 안 와" 출근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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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때문에 오늘(18일) 아침 서울 주요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또 지하철 운행도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우산을 써도 소용없는 장대비에 더 험난했던 출근길을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소 같았으면 북새통을 이뤘을 출근길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텅 비어 있습니다.

도로 옆 중랑천은 금방이라도 넘칠 듯 차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