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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글로벌D리포트] '18금 매운과자' 먹고 고교생 14명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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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가 학교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그제(16일) 낮 1시쯤 도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복통과 메스꺼움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감자칩 과자를 먹었는데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는 겁니다.

[학생 : 처음에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뒷맛이 매웠습니다. 입안이 아팠습니다.]

피해자가 많아 이례적으로 대형 구급차량도 출동했습니다.

통증을 호소한 학생 15명 가운데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