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기상센터 연결해서 현재 장맛비 상황과 전망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남유진 기상캐스터>
지금 제 옆에 보고 계신 화면은 서울 서초구 양재천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18일) 1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이곳에 쏟아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흙탕물이 대부분 산책로를 덮고 있고요, 일부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통해 지금 비 상황을 살펴보시면 비구름대가 점차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고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다만 지금은 강원도와 충북, 경북 지역에 다소 강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호우 특보는 강원 중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 지역에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오늘까지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남부지방에 30에서 최고 100mm, 전남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호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한 차례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추가 피해 없도록 더 철저히 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지금 전북 서부와 충남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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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기상센터 연결해서 현재 장맛비 상황과 전망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남유진 기상캐스터>
지금 제 옆에 보고 계신 화면은 서울 서초구 양재천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18일) 1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이곳에 쏟아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흙탕물이 대부분 산책로를 덮고 있고요, 일부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