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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트럼프, 지지기반 확장하려 한때 '안티'였던 밴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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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절대반대' 무소속·부동층 표심 돌리기 전략

"개인적 호흡·측근 호평·탁월한 토론기술도 낙점 사유"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JD 밴스(39·오하이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고른 결정적 이유는 지지기반 확장 전략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내부 논의를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캠프가 밴스 후보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유권자의 토대를 넓힐 수단으로 간주한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