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감자는 집에서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고 있다가 들이닥친 이스라엘군에 끌려갔다고, 또 다른 수감자는 병원에 있다가 붙잡혔다고 AP 통신에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군의 폭행에 시달리고 동물 사료를 음식으로 받았으며, 수감자 중에는 중환자도 있었지만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팔레스타인 주민 체포와 수감자 학대를 비난하며 조사를 촉구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주민 4천여 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천5백 명 정도는 하마스와 무관한 것으로 보고 석방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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