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검찰과 법무부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를 수사해 온 검찰이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고정하기 위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2400억여 원을 들여 SM엔터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지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