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8 (수)

밀양 아파트 가스폭발 후 화재…1명 사망·5명 경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7일) 아침 9시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의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액화석유가스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자 한 명이 6층 현관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같은 동에 사는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고 34명이 대피했습니다.

폭발 여파로 집 안에 있던 물건이 1층 주차장까지 날아갔고 이웃 유리창 수십 장이 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