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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흙탕물에 갇혔다" 곳곳 침수…폭우에 맨홀 뚜껑 유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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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북부 지역에선 오늘(17일) 오전쏟아진 폭우로, 출근 시간에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흙탕물로 변한 빗물이 마치 급류처럼 흐릅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빗물에 승용차는 오도 가도 못합니다.

오늘 오전 경기 북부에 쏟아진 비로 경기 남양주의 한 마을 입구가 침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