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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휴대전화 개통하면 대출"...대포폰 유통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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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대출사이트에 "신용등급 상관없이 대출"

대출 상담전화에서 "휴대전화 개통하면 대출"

휴대전화 3천7백여 대 장물업자·범죄조직에 팔아

[앵커]
휴대전화 개통 명의를 빌려주면 소액대출을 해주는 이른바 '휴대폰깡'으로 대포폰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죄집단에 가담한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가 140명이나 돼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명 대출중개플랫폼에 올라온 광고입니다.

합법적으로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꾸미고 특히,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돈을 빌려준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