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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90년대 트로트 명맥 지킨 현철..."최근 트로트 열풍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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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상암동 임영웅 콘서트…10만 관객 동원

70∼80년대 트로트 전성기…나훈아·남진 활동

90년대 발라드·댄스 음악 급부상…트로트 외면

[앵커]
현철은 발라드와 댄스 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던 90년대 대중음악계에서 트로트의 명맥을 지킨 가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근 트로트 열풍의 저변을 만든 가수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 공연에 관객만 10만 명을 모은 대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무대입니다.

하늘색 옷을 맞춰 입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중년의 팬들은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