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안전도시 화성'을 위한 정책 완성해 나가겠다"

정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안전도시 화성' 다시 한번 다짐

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 신설

정명근 시장 [사진=강대웅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다시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으로 ‘안전도시 화성’을 위한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전도시 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길고도 고통스러웠던 터널을 통과하는 중입니다. 그동안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달성했지만, 안전 측면에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부터 폭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 장마는 유독 길고 비도 많이 내린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를 신설하고, 고위험시설 안전진단 및 관리, 산업안전 교육 및 컨설팅 등 현장 지원 체계를 확충했으며 기업의 안전인식 개선과 안전사고 사전예방 기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주경제=화성=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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