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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민주당 개딸' 비판하더니…'극성 팬덤 정치'로 멍든 與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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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지지자들 간 폭력사태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과도하게 네거티브 공방을 펼치면서 극성 지지층의 충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정작 주자들은 남 탓만 합니다.

이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른 후보 지지자를 발로 걷어차고, 뒤엉킨 지지자들을 질서요원이 간신히 떼어놓습니다.

후보자 비난을 자제해달란 관계자 제지에도 아랑곳 않습니다.

지지자 충돌은 합동연설회 시작부터 이미 예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