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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단독] 이종호 "골프 3부" 주장했지만…녹취엔 '삼부토건 실소유주 로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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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종호 씨는 구명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여러차례 말을 바꾸며 자신이 과장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입수한 녹취파일엔 이씨가 다양한 로비를 꽤 구체적으로 시도한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선 삼부토건 전 실소유주를 서울구치소 독방에 좀 더 머물게 하는 취지의 로비도 언급되는데 저희가 확인해보니 이례적으로 넉달 가까이 더 서울구치소에 머물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