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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트럼프 러닝메이트 "中이 美최대위협"…中 "중국 구실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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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 중국 강경파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 인터뷰 발언 반박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해 당 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J.D. 밴스 상원의원이 중국을 가리켜 "미국 최대의 위협"이라고 언급하자 중국 정부가 반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후보의 부통령 지명자 밴스가 오늘 아침 중국을 '미국 최대의 위협'이라고 언급했는데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