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에서 8개 사건 재판 중
'쯔양 협박' 포함 7건 검찰수사도
검찰이 유튜버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당사자 중 하나인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1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자진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법조계에 따르면 구제역은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제역을 5차례 불구속기소했습니다. 5개 사건은 병합돼 하나의 재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8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구제역은 변호사 9명을 선임한 상태입니다.
구제역은 이외에도 3건의 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방송인이 마약을 한 뒤 집단 난교를 했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려 지난달 14일 기소됐습니다.
〈YONHAP PHOTO-6429〉 취재진 앞에 선 유투버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검찰이 유튜버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당사자 중 하나인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1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자진 출석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7.15 mon@yna.co.kr/2024-07-15 14:46:04/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밖에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선고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한 사건도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다음 달 29일 재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유튜버 쯔양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측은 구제역이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을 했다며 관련 정책에 따라 수익 창출을 중지했습니다.
이세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