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3 (금)

[D리포트] 고수익 내걸고 투자금 꿀꺽…증권사 직원 사기주의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직원이 고객이나 지인들에게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기에 대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PB 등 다수의 증권사 소속 직원들이 주식이나 파생 상품, 직원 전용 상품 등에 투자하겠다며 사적으로 돈을 받아 챙긴 사례가 연달아 적발된 겁니다.

증권사는 대형사, 소형사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례가 적발됐는데, 피해 금액은 많게는 50억 원에 달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