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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쓰레기 주우면 카약 공짜" 덴마크의 '그린 관광'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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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대중교통 타면 점심 주거나 '인공 스키' 체험도



카약 보트 한가운데 쓰레기통이 담겨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관광청이 시범 운행하는 '그린 카약'입니다.

"만약 운하에서 쓰레기를 수거한다면 공짜 카약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15일)부터 4주간, 코펜하겐은 친환경 활동을 한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코펜페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전거·대중교통을 타면 인공 스키를 탈 수 있고, 정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무료 채식 점심식사를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