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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트럼프, 전날까지도 적임자 고심…장남이 "진정한 신봉자"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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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이후 관여' 부인 멜라니아, '과격발언 누그러뜨릴 러닝메이트' 선택 당부"

최종후보 밴스·루비오·버검 3파전…당사자에게 발표 20분전에서야 통보

러닝메이트 선정 막전막후…"전날까지도 전용기 안에서 가족·보좌진에 계속 물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첫날인 15일(현지시간)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J.D.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을 택하기까지 사실상 마지막 순간까지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후보군은 밴스 의원을 포함해 마크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 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