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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봉선화 연정'·'싫다 싫어' 부른 가수 현철 별세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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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연정' 등으로 1980∼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현철이 15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항년 82세입니다.

과거 현철의 매니저를 지낸 작곡가 정원수 씨는 오늘(16일) 언론에 "현철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아직 장례 절차가 정해지지 않아 임시로 안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942년생인 고인은 27세 때인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