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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VIP는 여사님...허세였다" '도이치 공범' 이종호 첫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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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발언의 당사자인 이종호 씨가 처음으로 JTBC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녹취 속 'VIP'가 김건희 여사가 맞다면서도, 구명 로비 발언은 모두 허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호 씨는 지난해 8월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 녹취' 속에서 VIP를 언급한 인물입니다.

[이종호/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2023년 8월 녹취) : 임성근이? 그러니까 말이야. 아니 그래서 임 사단장이 사표를 낸다고 그래가지고 송○○이 전화 왔더라고. 그래가지고 내가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한테 얘기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