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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김정은 표창' 北 외교관 망명…"北 주민이 더 통일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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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표창'까지 받았던 북한의 고위급 외교관이 최근 가족과 함께 망명해 한국에 정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외교관은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치 담당 참사로,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 쿠바통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6년 귀순한 태영호 공사 이후 한국에 들어온 최고위급 외교 인사입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리일규 정치 담당 참사가 지난해 11월 아내, 자녀와 함께 한국에 정착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