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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저격장소 '경호취약시설'로 분류된 곳…국토장관 "경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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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저격범이 총구를 겨눴던 옥상 건물은 비밀경호국이 사전에 안전취약장소로 분류한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대로 경호 준비를 했더라면 저격 사건을 막을 수 있었던 셈인데, 미 국토부장관은 '경호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러 발 총성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총격범 토마스 크룩스는 연단에서 150m 떨어진 건물 지붕에서 8발의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