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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늙지 않는 여신은 환상, 중화권 스타들 민낯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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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 스타들 일부 불로여신 불려

그러나 민낯은 상상불허할 정도

오히려 더 처참한 경우도 있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연예인들은 비주얼이 평균적으로 일반인들의 상상을 불허한다. 여성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중화권 연예계에 오래 전부터 불로여신(不老女神)이니 하는 유행어가 돌았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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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의 불로여신으로 유명한 자오야즈, 류샤오칭, 관즈린(왼쪽부터). 화장을 지우지 않았을 때의 모습./신징바오(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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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깊이 파고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들 역시 민낯은 일반인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되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는 화장을 지운 상태에서의 비주얼이 처참한 수준인 것으로도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들에 공개된 일부 불로여신들의 민낯을 살펴보면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별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우선 홍콩 최고의 불로여신으로 꼽히는 자오야즈(趙雅芝·70)를 꼽을 수 있다. 최근 공개된 민낯을 볼 경우 왜 불로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지를 의심케 만들고 있다. 일반인보다도 못하다는 느낌마저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대단한 인기몰이를 했던 류샤오칭(劉曉慶·74)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화장을 지우지 않은 상태의 얼굴조차 굴욕이라는 표현을 불러오게 만들고 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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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의 불로여신들 모습. 왼쪽부터 자오야즈, 류샤오칭, 관즈린./신징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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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차도녀의 인상으로 유명한 관즈린(關之琳·62) 역시 만만치 않다. 공개된 민낯만 보면 배우였다는 사실까지 의심하게 만들 만큼 형편이 없다. 불로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당장 박탈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을 듯하다. 이런 것을 보면 확실히 세상은 공평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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