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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가족 신상 공개" 10대 조카까지…도 넘은 사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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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유튜버가 2004년에 일어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를 공개하겠다며 그 가족들의 신상까지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대 조카들까지 협박성 연락을 받았는데 무분별한 신상폭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창원에 사는 박 모 씨, 최근 한 유튜버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박 씨를 가해자로 폭로하겠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