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0 (화)

"바이든이 명령" "연출된 자작극"...'경호 실패' 놓고 '음모론' 확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총격 범행 직전 옥상에서 유세장 트럼프 정조준

당시 경찰관 출동…"용의자 마주치자 총구 겨눠"

비밀경호국, 보안강화 거절 소문에 '거짓말' 반박

일부 극우 진영, 중국이나 바이든 배후 주장도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테러 직전에 경찰관이 출동까지 했는데 용의자를 막지 못했는지 경호 실패를 둘러싸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추측이 쏟아지면서 SNS에선 바이든이 명령했다거나 연출된 자작극 등의 근거 없는 음모론까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유신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총격 직전 건물 옥상에 기어올라가 있는 용의자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