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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성낙인 창녕군수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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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뉴스핌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오른쪽)가 지난해 10월 27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 박람회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부터 온천도시 지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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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곳의 관광특구 중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과 함께 창녕 부곡온천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라이브 공연에 인기 가수뿐만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유명 가수들을 대거 섭외해 신규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강화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은 78℃ 전국 최고 수온과 유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여 가족뿐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주말에는 온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개최되며, 온천수 족욕과 온천수에 익힌 달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 부곡온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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