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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원택 "전국 첫 RE100산단 구축"…전북도당위원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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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주권 중심의 대중적 도당 건설, 반드시 민주당 정권교체

윤석열 정부의 전북 홀대에 맞서 싸우고, 전북 대도약 이끌겠다

뉴시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이원택 의원이 15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7.15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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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을 이끌 새로운 위원장 후보로 국회 농해수위 간사인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당원 중심의 도당 만들기’를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원택 의원은 15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민생 파탄, 국민무시,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2027년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당위원장 출마 선언과 함께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당원주권 중심의 대중적 전북특별자치도당 건설 ▲전북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유능한 정책정당 만들기 ▲윤석열 정권 심판과 반드시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 ▲윤석열 정부의 전북 홀대에 맞서 싸웠고 다시 싸우겠다 ▲전북 대도약 이끌기 등을 약속했다.

특히 당원중심의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당의 문턱을 낮춰 365일 열려있는 전북특별자치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북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유능한 정책정당을 만들겠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중심이 돼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을 견인해내고 시급한 현안 해결과 국가 예산 확보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14개 시군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 도민 불편 해소와 긴급 재난·재해 등 민생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나아가 도당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이슈와 정책을 리딩하고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전략의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도민과의 간담회를 활성화하고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과의 실무형 당정협의를 통해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 대도약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전북홀대에 맞서 싸우고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고도 했다.

그는 “새만금 인프라(철도, 항만, 공항 등) 적기 구축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바이오 산업 중심도시, 글로벌 농생명·문화·관광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기반 RE100산단을 구축하고, 14개 시군에 대한 내발적 발전전략의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북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전북의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전북특별자치도민의 곁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전북의 비전과 희망을 현실로 바꿔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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