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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인터뷰] 나경원, 원희룡 후보 향해 "지지 몰아주시고 사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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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논란' 한 후보 당대표 된다면 위험할 수 있겠다"

"'연판장 사태' 치욕적이었지만 다 용서해…"

"'심리적 분당'…당이 수습하기 어려운 국면 간다고 생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뉴스룸 / 진행 : 정제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한동훈 후보는 결선투표 없이 승부를 결정짓는 '굳히기' 전략에 들어갔고,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는 '막판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다소 빠진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의 사천 의혹을 겨냥한 듯 '상향식 공천'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JTBC 당권 주자 인터뷰 마지막 순서로 만난 나경원 후보는, 원 후보를 향해서 "지지를 몰아주고 사퇴하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