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백악관 당국자 "바이든, 피격 사건 후 트럼프와 통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총상을 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당국자는 "오늘 저녁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튿날 오전 사법당국으로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과 관련한 추가적인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총탄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으나, 유세장을 찾았던 시민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