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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화)

우리 이찬원 향한 ‘파일럿’ 팬심은 진또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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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이 가수 이찬원과 연결된 깜짝 인연으로 관객 몰이에 나선다.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극 중 한정우와 한정미(한선화) 남매의 어머니인 안자(오민애)는 이찬원의 팬덤 찬스 회원. 누구보다 가수의 찐팬인 설정으로 등장한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 이찬원의 소속사에서 제공해준 굿즈로 방 안을 빼곡히 채웠다. 이찬원의 등신대부터 사진, 쿠션, 응원봉, 슬로건, 티셔츠 등 현실 고증을 완벽히 거친 각양각색의 소품은 팬들도 감탄할 만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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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공식 팬덤색인 로즈골드 색깔으로 완벽하게 옷을 맞춰 입은 찬스들이 이찬원이 방문한 맛집을 찾아가는 성지순례의 현장까지 포착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파일럿에서는 이찬원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들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할 것을 예고해 영화 곳곳에 감초 같은 재미를 더할 것을 기대케 한다. 이에 실제 이찬원 팬들 역시 다수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영화 속 찬스의 모습에 공감과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3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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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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