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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스포츠 올림픽, 내년 사우디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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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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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롤드컵 결승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e-스포츠만을 위한 올림픽을 내년에 처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IOC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e-스포츠 올림픽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하고 내년 첫 개최지로 사우디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2년간 e-스포츠 후원을 하기로 한 사우디와 IOC 간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라고 IOC는 설명했습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선 이달부터 2개월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WC)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한 6개 게임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이 대회와는 별개로 사우디가 올림픽을 주최하는 국제 스포츠기구 IOC와 손잡고 e-스포츠 올림픽 개최를 성사한 셈입니다.

개최 주기나 일시, 종목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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