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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익산에서 MT 중 폭우에 실종된 의대생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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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으로 MT를 왔다가 실종된 의대생 A 씨가 오늘(12일) 아침 11시 10분쯤 실종 55시간 만에 익산천 창평교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의 의과대학에 다니는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쯤 익산시 금마면의 펜션에 머무르다가 담배를 사러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된 이 일대에는 시간당 60∼80㎜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