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것들이 발견됐다는 소식 종종 전해드리는데요.
이번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냉장 삼겹살에서 플라스틱 끈인 '케이블타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작성자 A 씨는 "편의점에서 행사하는 9천 원 삼겹살을 사 먹던 중, 갑자기 목에 무언가 찔리는 느낌이 나서 음식을 뱉었더니 하얗고 길쭉한 물체가 나왔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8cm가 넘는 하얀색 플라스틱 케이블타이가 담겨 있었는데요.
A 씨는 제품 상담실에 전화했으나 "상담사는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생산 공장에 확인하고 연락주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다시 연락이 왔는데 '해당 공장에서는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공장에 대해선 점검하고 확인해서 답변 주겠다'고 말했다는데요.
A 씨는 이 과정에서 "다치진 않았으니 보상이라고 해야 환불이나 교환일 텐데, 돈을 요구한 것도 아닌데 그 과정이 너무 기분이 상했다"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것들이 발견됐다는 소식 종종 전해드리는데요.
이번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냉장 삼겹살에서 플라스틱 끈인 '케이블타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작성자 A 씨는 "편의점에서 행사하는 9천 원 삼겹살을 사 먹던 중, 갑자기 목에 무언가 찔리는 느낌이 나서 음식을 뱉었더니 하얗고 길쭉한 물체가 나왔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