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선거와 투표

與 선관위, '자폭 설전' 한동훈·원희룡에 주의·시정 명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나경원·원희룡·한동훈·윤상현(왼쪽부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2024.7.11/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원희룡·한동훈 후보 간 설전이 과열되자 첫 공식 제재에 나섰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12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전날 두 번째 TV토론회 후 온라인 회의를 열어 원희룡·한동훈 후보 캠프에 주의·시정 명령을 공식 의결했다.

후보자의 공정 경쟁 의무를 규정한 당규 5조와 선거 과정에서 흑색선전과 인신공격 등을 못하도록 한 당규 39조에 근거해 제재를 결정했다.

선관위는 각 캠프에 조치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