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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뉴블더] 동성 제자에게 "사랑해"…학생 대상 교원 성범죄 실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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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원단체 총연합의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편지를 보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퇴하는 일이 있었죠.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 이걸 계기로, 전국의 교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를 전수조사했더니 6년 동안 400건 넘게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는 모두 448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