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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목)

"이러면 늙어서 쫄딱 망한다" 재미교포 놀란 한국 낭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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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뉴스페어링' 팟캐스트

건강·외로움·돈이 ‘노후의 3대 불안’이라고 하죠. 이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한데요. 본격 은퇴 시기에 진입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미래 준비를 위해, 귀로 듣는 뉴스 팟캐스트 ‘뉴스페어링’(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13)에서 ‘금(金)퇴 디딤돌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① 국내 1세대 노후설계 전문가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에게 듣는 ‘노후 재무설계의 큰 그림’ ② 굵직굵직한 대기업 상속·승계 사건을 맡았던 법무법인 원 윤기원 대표변호사의 ‘유산 상속의 모든 것’ ③ 전국 실버타운을 탐방한 한의사 문성택·유영란 부부의 ‘실버타운과 노후 주거 준비 꿀팁’까지 스크립트 전문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확인하세요.



① “이러면 늙어서 쫄딱 망한다” 재미교포 놀란 한국 낭비벽



중앙일보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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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노후설계 전문가,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는 “저성장·결핍의 시대를 대비하라”고 강조합니다. 고령화, 저출생 사회가 ‘빛의 속도’로 오고 있으니, 과거 고성장 시대의 ‘고성장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면 적응 할 수 없다는 건데요. 특히 1960년대생은 '마처세대'로 불립니다.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뜻이죠. 아래위로 부양을 책임지고 있지만 정작 나를 지켜줄 사람은 없는 이 세대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강 대표는 일, 주택, 자산, 노후 준비, 자녀 교육과 결혼에 관한 생각을 180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가정경제 측면에서 ‘씀씀이’를 바꾸라고 조언하며, 한 재미교포 사장의 지적을 사례로 드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재무 관리를 시작한다면 안정적인 노후를 그릴 수 있을까요? ① ‘저성장, 결핍의 시대’에 재무 설계의 큰 그림을 그리는 법 ② 연령별 은퇴 준비 방법 - 2030세대가 시작해야 할 것, 40대 자녀 리스크 해결책, 자산 90%가 부동산인 50대의 은퇴 준비법 ③ 부동산 자산 비중 30% 까지 줄인 일본의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것까지 꼼꼼하게 따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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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늙어서 쫄딱 망한다” 재미교포 놀란 한국 낭비벽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067

자기 명의는 핸드폰뿐이었다, 변호사의 현명한 ‘사후 준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6639



② “땅은 둘째 가져” 이 말 금지다, 상속싸움 부르는 아빠의 약속



중앙일보

윤기원 법무법인(원) 대표변호사.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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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안싸움 1위가 이혼 소송이 아니라 상속 소송이 될 것”

최근 법조계에서 나오는 얘기인데요. 실제로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상속 분쟁 건수는 2014년 771건에서 2022년 2776건까지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재산의 대부분이 ‘집 한 채’인데, 요즘 집값이 오르면서 상속 분쟁도 잦아졌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산(遺産)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시선도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뉴스페어링’ 팟캐스트에서는 유산·상속 전문가이자 굵직굵직한 대기업 상속·승계 사건을 맡았던 법무법인 원 윤기원 대표변호사를 만났는데요. 법무법인 원은 2012년 이건희 삼성 회장과 형 이맹희씨 간 상속 분쟁, 2016년 고(故)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사건, 2019년 한진가(家) 3세 경영권 분쟁 등을 맡았던 로펌입니다.

윤 대표변호사에게 ①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상속 분쟁이 많아진 이유 ② 가족 파탄 내는 ‘상속분쟁’ 실체와 법으로 보장된 유산 분배 비율 ③ 이른바 ‘효도계약’으로 알려진 부담부증여에 대한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더불어 가족 간 분쟁을 막는 ‘올바른 유언장 쓰는 법’도 알아봤습니다. 유언장 예시도 보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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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둘째 가져” 이 말 금지다, 상속싸움 부르는 아빠의 약속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0078



③ 실버타운 입주 뜻밖의 이유…90%가 “밥 먹으러 갑니다”



중앙일보

전국의 실버타운을 탐방하고 책을 펴낸 문성택(오른쪽), 유영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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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은 이제 초고령 노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50대 전문직이 미리 줄 서는 실버타운’이 화제가 될 정도로 관심 연령대가 낮아졌는데요. 재력 있고 건강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된 덕도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10년 먼저 내다본 부부가 있습니다. 24년 차 한의사인 문성택(56)씨는 환자를 진료하다 “고령층이 될수록 식사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느끼고 40대 중반부터 실버타운을 찾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부인 유영란(55)씨와 함께 전국의 실버타운을 모조리 찾아다니며 거주 여건을 조사했다. 부부는 이 기록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집』(바른북스)이란 책으로 펴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사도 힘들어지죠. 은퇴 후 주거지를 심사숙고하는 분들을 위해 문성택·유영란 부부를 만나 ① 얼마를 모아야 실버타운에 입주할 수 있는지 (표로 보는 주요 실버타운 거주비) ②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어디인지, 실버타운 고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상황별 추천 리스트 ③ 노후 주거를 고를 때 마음가짐, 어떤 사람이 실버타운과 잘 맞는지 등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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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입주 뜻밖의 이유…90%가 “밥 먹으러 갑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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