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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수)

"울진·단양에 리튬 있다"...국내 생산 가능성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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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핵심 원소로,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이 국내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오늘(11일) 발표회를 열고, 지난 4년 동안 국내 리튬 유망 광상을 탐사한 결과,경북 울진과 충북 단양에 개발 잠재성이 높은 광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진에 있는 최대 폭 60m의 광체 2개의 리튬 품위는 산화 리튬 기준 0.3에서 1.5%, 단양 광체는 0.01%에서 0.5% 품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