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제공] |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설루션 기업 포바이포[389140]가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 업체 '짜깝'(Cakap)과 화질 고도화 AI 설루션 '픽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짜깝은 인도네시아에서 약 450만 명의 회원에게 외국어 학습 및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포바이포는 이번 계약으로 짜깝의 강의 동영상 화질 고도화, 데이터 크기 절감을 통한 전송 효율화 등의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바이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기업에 최대 3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는 "이번 계약은 픽셀이 AI 기술 설루션 제품으로서 완성도와 시장성을 증명해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에 직접 적용되는 첫 사례"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보다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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