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더존비즈온,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상 AI·SaaS 플랫폼 혁신 사례 선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더존을지타워 전경


더존비즈온이 세계 각국 한인 과학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의 AX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9~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의 '2024년 K-사이언스 전시 부스'에 참가해 '첨단 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컨셉으로 클라우드 기반 AI-MLOps 플랫폼 '인사이트(Insight) OFUS'와 업무 생산성 혁신 도구인 AI 비서 'ONE AI'를 통한 혁신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세계 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으로 매해 국·내외 과학기술인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기술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기조강연, 학술·정책·협력 등 3개 분과별 포럼과 K-사이언스 전시 등이 병행 운영된다.

더존비즈온은 부스에서 Insight OFUS를 활용한 혁신사례를 전시했다. Insight OFUS는 의료,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AX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 모델개발, 배포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통합한 AI 전주기 지원 플랫폼이다.

강력한 업무 생산성 혁신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ONE AI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ONE AI는 기업을 위한 통합 업무 플랫폼인 WEHAGO에 생성형 AI가 결합된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다.

WEHAGO는 회계, 인사, 급여, 근태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ERP부터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와 같은 소통·협업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WEHAGO와 결합된 ONE AI는 실시간으로 기업 데이터와 업무 환경을 분석해 사용자의 업무를 이해하고 맞춤형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생성형 AI와 차별화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기업은 물론 의료와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생태계 확산을 추진하며 혁신을 이어간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을 갖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