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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뉴블더] 마약 우유로 강남 '발칵'…중국서 잡힌 20대,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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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서울 강남의 학원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서, 이걸 집중력 강화 음료수라고 속이고 학생 13명에게 마시게 한 건데요.

이 사건의 주범인 20대 남성이 중국에서 잡혔었는데, 사건 발생 1년 3개월이 지난 어제(9일), 1심 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이 경찰에 끌려 비행기 밖으로 나옵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이른바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의 한국인 주범 20대 이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