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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를 설립했다.
라온메타는 라온시큐어의 생성형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이디(ID),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집중해 다가오는 웹3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이사회 의장이 직접 라온메타 대표이사직을 맡아, 라온메타를 라온의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육성한다. 메타버스 사업본부장엔 윤원석 라온시큐어 전무가, AI연구센터장엔 박현우 라온시큐어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라온메타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메타데미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 기업과 실습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생체인증, 블록체인 디지털 ID, 메타버스 플랫폼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초연결되는 웹3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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