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서울시,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2명 군집사례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 모기 살피는 연구사


서울 양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 군집사례가 발생해, 서울시가 오늘(9일) 오후 5시를 기해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할 때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집니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합니다.

서울시는 양천구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