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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19·26일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김 여사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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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법사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동의 청원을 상정하고 이와 관련한 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오는 26일 예정된 청문회 증인으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를 채택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안건 처리에 앞서 해당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와 증인 출석 요청은 국회법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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