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마지막 소식도 좋지 못한 데요, 제목이 60대 대리기사의 안타까움 죽음입니다, 무슨 사연인가요?
지난 7일 밤, 광주 광산구와 남구를 잇는 승용교 도로 위에 60대 A 씨가 쓰러져 있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온몸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대리운전기사인 A 씨는 당시 나주까지 대리운전을 한 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승용교를 건너다가 도로 위에 넘어진 것으로 잠정 조사됐는데요.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B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경찰 조사에서는 "주변이 어두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지난 7일 밤, 광주 광산구와 남구를 잇는 승용교 도로 위에 60대 A 씨가 쓰러져 있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온몸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대리운전기사인 A 씨는 당시 나주까지 대리운전을 한 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승용교를 건너다가 도로 위에 넘어진 것으로 잠정 조사됐는데요.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B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경찰 조사에서는 "주변이 어두워 A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