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러, 나토회의 전날 대규모 공습…안보리 긴급회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 나토회의 전날 대규모 공습…안보리 긴급회의

러시아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대규모 공습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SNS 엑스에서 러시아군이 미사일 40여 발을 발사해 수도 키이우와 드니프로 등 여러 도시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습으로 키이우에 있는 어린이병원도 폭격 당하는 등 최소 31명이 숨지고 15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러시아 공격에 따른 민간인 피해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러시아 #나토회의 #우크라이나 #안보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